경북도의회 조현일 교육위원장(국민의힘, 경산)이 ‘2021 대한국민대상 자치의정부문’대상을 받았다.
대한국민대상은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시상식으로,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 성장을 위해 노력한 주역들을 발굴해오며 특히 우리 정치·사회·경제·문화 등 다양한 부문에서 배려와 봉사 정신을 앞세우고, 공익을 우선하는 의로운 인물을 선정·수여하고 있다.
2021 대한민국대상 시상은 지난 15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됐지만, 경상북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로 조 도의원은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재선 도의원인 조현일 의원은 제10대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을 시작으로 제11대 전반기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현재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조현일 도의원은 “도민과 교육수요자들의 충실한 대변자로서 본연의 역할을 했을 뿐인데, 의정 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사명을 준 것 같아 책임감이 크다”며 “위드코로나 시대에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으로 교육수요자들의 피부에 와 닿는 교육 현안 해결에 더욱 전념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