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영천 한의마을 잔디마당 개방… 야외 결혼식 허용

조규남기자
등록일 2021-11-21 20:18 게재일 2021-11-22 10면
스크랩버튼
결혼문화 장려 대관문의 등 전망
[영천] 영천 한의마을 야외 잔디마당이 신혼부부들의 결혼식장으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신혼부부를 위해 한의마을 야외 잔디마당을 개방했다.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허례허식을 없앤 합리적인 결혼 문화 조성과 결혼 장려를 위해 영천시와 협의를 통해 영천의 랜드마크인 한의마을에서 예식 장소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끝마침에 따라 공단은 대관료, 신청 절차 등 구체적인 사항을 시와 협의한 후 향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훈 이사장은 “많은 시민들에게 한의마을만의 특색있는 문화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예식 장소 대관을 결정했다”며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날 한의마을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했다.

/조규남기자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