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상주시도로관리사무소 문 열어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1-11-21 16:37 게재일 2021-11-21
스크랩버튼

【상주】 건설공무직 등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리증진에 기여할 상주시도로관리사무소가 문을 열었다.

상주시는 최근 강영석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서면 북장리의 상주시도로관리사무소 준공식을 가졌다.

상주시도로관리사무소는 올해 3월에 착공했으며, 시비 13억3천만원이 투입됐다.

건축 면적 497.76㎡의 지상 2층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건물이다.

1층에는 공무직·운전직 휴게실과 샤워실을, 2층에는 설계사무실을 갖추고 있다.

준공식에서 참석한 장현석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상주시지부장은 “공무직의 처우 개선과 복리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상주시에 감사하다”고 했다.

강영석 시장은 “건설공무직들은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도로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며 “사명의식을 갖고 안전에 유의하면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