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는 20일 ‘2021 DCU 총학생회 홍보단 발대식(이하 홍보단)’을 개최했다.
홍보단은 총 21명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 버지니아에 거주하고 있는 해외 교포도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고 오프라인은 물론 대학의 온라인 SNS 홍보 및 각종 대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종윤 홍보단장(사회복지학과 재학)은 “모교의 발전을 위해 봉사할 좋은 기회라 생각해 지원했다”며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인 20명의 단원과 합심해 대외적으로 대학 강점을 많은 이들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은 “학업에 전념하기도 쉽지 않은데 학교를 위한 마음으로 참여해주신 20여 명의 단원 여러분의 마음 하나하나가 대학을 발전시키는 데 큰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우리 사회에서 정보가 부족하여 배움의 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한 이들에게 선배로서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