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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면 귀가 즐겁고

홍성식기자
등록일 2021-11-18 18:58 게재일 2021-11-1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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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발맞춰 본사 주관 다양한 행사<br/>유명 역사 강사 최태성 씨<br/>내일 ‘동궁과 월지’ 강연회
의미 있는 역사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달하기로 이름 높은 역사 강사 최태성 씨가 안내하는 ‘동궁과 월지’는 어떤 모습일까?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강연회 ‘아름다운 신라 화원 동궁과 월지’는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본사가 주관하는 이번 강연회는 ‘경주의 재발견’이란 주제로 올 한 해 본사가 의욕적으로 진행해온 연중기획을 총괄하고 종합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최태성 강사는 이날 강연회에서 동궁과 월지의 조성 배경, 동궁과 월지에서 이뤄졌던 역사적 회동에 대해 설명하고, 이곳에서 웃고 울었던 신라 사람들의 삶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이와 함께 동궁과 월지가 지닌 아름다움의 진면목도 참석자들에게 알려줄 예정이다.


‘아름다운 신라 화원 동궁과 월지’ 강연회에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칠 최태성 강사는 대광고등학교 역사 교사 출신으로 EBSi와 이투스교육 한국사 강사다. 국사편찬위원회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한 최 강사는 KBS 역사저널 그날, MBC 무한도전 문화재 특강, tvN 어쩌다 어른 등의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이번 강연회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된다. /홍성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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