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중, 대학생 멘토링<br/>학습클리닉 등 개인상담 지원 <br/>전체 학생·교직원이 함께하는 <br/>다문화 어울림교실 운영도 진행
영일중은 다문화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한국어 교육 및 기초 학습 부진을 예방하기 위한 학습클리닉, 대학생 멘토링, 또래 관계 및 학교 부적응 등으로 심리적인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을 위해 개인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또 전체 학생 및 교직원들의 다문화 인식 개선 및 다문화 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문화 어울림 교실 체험과 다문화 사회성 증진 캠프, 다문화 인식 개선 교육, 다문화 신문 만들기 등 다문화 관련 행사도 꾸준히 병행하고 있다.
정재헌 교장은 “다문화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일반 학생들의 다문화 가정에 대한 잘못된 인식 개선 및 다문화 친화적인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