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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1-11-11 17:03 게재일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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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는 11일부터 25일까지 평은면을 시작으로 2021년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을 시작한다.

산물벼 매입은 지난 10월부터 이달 3일까지 완료했다.

올해 공공비축미 배정물량은 전년대비 3% 증가한 40kg포대 기준 산물벼 2만9천560포, 건조벼 4만1천490포로 총 7만1천50포다.

산물벼 수매가 완료됨에 따라 미출하된 산물벼 물량 543포대를 건조벼 물량으로 전환하고 매입기간 내에 건조벼 4만2천33포의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영주시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일품과 삼광 2개 품종으로 매입대상 품종 외 벼 품종의 혼입을 막기 위해 품종검정제를 실시, 품종검정 위반 농가는 적발시 앞으로 5년간 공공비축미 수매대상에서 제외된다.

매입대금은 40㎏ 1포대 당 기준 중간정산금 3만원을 농가로부터 수매 후 즉시 지급하며 최종 정산은 10월부터 12월까지 산지쌀값 평균가격 기준으로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건조벼는 적정 수분함량 13∼15%로 규격포대에 정량을 계량해 수매해야 한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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