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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공공비축미 매입현장 방문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1-11-11 17:00 게재일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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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주낙영 경주시장은 11일 2021년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현장인 불국사농협 DSC를 방문했다.

시는 지난 9일 현곡면농협 DSC에서 공공비축미 건조벼 2천460포 매입을 시작으로 29일까지 20일간 13개 읍면동에서 매입하고 있다.

올해 경주시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량은 총 2천195t, 5만4천885포대, 매입품종은 삼광 단일품종이고 수분함량 13~15%범위 내에서 수매한다.

또 매입가격은 수확기(10월~12월)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을 다음 달 중 확정한 후에 농가에 지급하게 되며 중간정산금(3만원)은 농가가 매입한 달의 말일에 지급한다.

특히 출하농가가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건조와 품위 규격 등 출하기준을 준수하고 보관에 철저한 관리와 주의가 요구된다.

주낙영 시장은 “올해는 이상기온과 병해충 등으로 어려운 쌀 생산여건에도 고품질의 쌀을 수확해 수매에 참여한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농협 및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수매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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