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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건축학전공 졸업예정자 전원 취업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1-11-10 15:33 게재일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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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일대 건축학전공 졸업예정자가 기업체 임원에게 졸업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경일대 건축학전공 졸업예정자가 기업체 임원에게 졸업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경일대 건축학전공으로 졸업하는 2021년 졸업예정자 21명 가운데 취업을 희망하는 19명 전원이 취업했다.

이번 취업 결과는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 악화로 취업난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희망자 전원이 취업해 더욱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경일대는 구체적인 취업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희망하는 근무 조건을 파악하고 동문 건축사를 비롯해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들을 초청해 멘토링 진행 등 취업시장에서 요구하는 부분을 파악해 취업을 지도했다.

또 지난 6월에 개최한 졸업작품전에 산업체 임원을 초청해 졸업예정자들이 임원을 대상으로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등 역량을 선보일 기회를 가져 현장에서 취업 매칭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졸업예정자 중 50% 이상이 서울·경기도권(서울 8명, 경기 2명) 대형 건축설계회사에 취업하고 대구, 강릉, 구미 등의 지역 대형 건축설계회사에 취업했다.

이번 졸업예정자를 채용한 건축사사무소 서로가 강정구 대표는 “경력자 같은 신입 직원들이라 회사 내부에서도 만족도가 높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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