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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일까지 귀농ㆍ귀촌인 실태조사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1-11-09 15:13 게재일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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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귀농·귀촌 1번지 상주시가 20일까지 지역 내로 전입한 귀농·귀촌 가구를 대상으로 ‘귀농·귀촌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실태조사는 2016~2020년까지 5년간 상주시로 귀농·귀촌한 4천116명을 대상으로 한다.

실제 거주 여부, 영농 여부 및 규모, 주 재배 작목, 전출 사유 등을 파악하게 된다.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이농을 방지하는 등 인구 유입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해 영농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귀농·귀촌인을 돕고, 지원시책 수립 때 이를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윤해성 농업정책과장은 “귀농·귀촌은 저출산·고령화로 침체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농촌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큰 효과가 있다”며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안정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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