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육상체험 총 7천여명 참여<br/>지역 해양관광산업 활성화 한몫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받아 포항시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인 ‘지역특화 스포츠관광 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해상체험과 육상체험으로 나눠 3개소에서 진행했다.
‘해상체험’은 형산강수상레저타운과 해상공원에서 진행됐으며 패달보트, 카약, 딩기요트, 파워보트, 워터보드 공연 등 초보자들이 바다와 강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으로 구성해 2천여명이 참여했다. ‘육상체험’은 포항운하 일원에서 진행됐고, 달고나 만들기 체험, 할로윈 무드등 만들기 체험, 할로윈 가면 만들기 체험, 컬러비즈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만들기 체험부스로 구성해 체험기간 중 5천여명이 참여했다.
최무형 포항시 해양산업과장은 “포항바다&포항운하 낭만의 물길 체험에 7천여명이 참여하며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해양관광산업을 활성화 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