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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의 새로운 목요일… 11일부터 신규 프로그램 3편 선봬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21-11-08 20:12 게재일 2021-11-0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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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부터 신규 프로그램 ‘누구세탁소’, ‘채소가지구’, ‘공상가들’. /EBS 제공
EBS가 목요일 밤 신규 프로그램 3편을 선보인다.

EBS는 기술 활용 예능 ‘누구세탁소’, 요리대결 ‘채소가지구’, SF 토크쇼 ‘공상가들’을 방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1일 첫 방송을 하는 ‘누구세탁소’는 페이셜 캡처, 인공지능(AI) 면접, 메신저 대화 등 우리 시대의 다양한 기술과 매체를 활용한 실험을 보여주는 신개념 예능이다. 아나운서 배성재와 모델 송경아, 허영지, 이장준 등이 출연하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채소가지구’는 매주 다양한 주제로 30분으로 제한된 시간에 벌이는 채식 요리 대결이다. 정재형과 홍진경이 MC를 맡았다. 1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공상가들’은 미래 세계에 발생한 충격적인 범죄와 그 해결 과정을 그린 스토리와 그에 관해 토론하는 SF 토크쇼다. 하석진과 뇌과학자 장동선, 프로파일러 김윤희가 출연하며, 다음 달 9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우 9시 50분 방송된다.

프로그램 3편은 모두 EBS1TV와 유튜브 채널(momoe)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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