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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최종언 씨 자전거 우표 등 1천807점 기증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1-11-08 20:11 게재일 2021-11-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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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역사 담은 소중한 유물
유물을 기증한 최종언(왼쪽)씨가 윤호필 상주자전거박물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 상주공업고등학교 음악교사를 역임(1986년~1989년)했던 최종언 씨가 최근 자전거 관련 우표 등 1천807점의 유물을 상주자전거박물관에 기증했다.

기증한 유물은 전체가 자전거와 관련한 우표, 초일봉피(初日封皮·우표가 발행된 첫 날에 봉투에 우표를 붙여 소인을 찍은 봉피), 화폐, 맥시멈 카드(우표와 관련된 그림이 있는 엽서에 같은 우표를 붙이고 기념통신일부인을 찍음), 지폐, 주화, 복권, 전화카드, 입장권 등이다.

우표, 화폐, 주화 등 기증유물 전체는 세계 각국의 자전거와 관련 된 것이다.

1817년 드라이지네, 1839년 맥밀런 자전거 등 클래식 자전거부터, 자전거 도안이 첨부 된 88서울올림픽 입장권, 전화카드, 주화 등으로 그 범위가 다양하며 보관상태도 매우 양호하다.

이번에 최종언씨가 기증한 다량의 수집유물들은 자전거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소중한 유물들로서 그 가치가 대단히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윤호필 상주자전거박물관장은 “박물관은 관련 유물을 연구·전시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특별전 개최 등을 통해 전국 유일 자전거 전문박물관으로서의 명성을 드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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