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5일까지는 상주월드컵볼링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학생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제40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11월 6일~14일), 상주곶감컵 프로볼링대회(11월 26일~12월 2일)를 연이어 개최한다.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관계자는 백신접종 및 코로나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대회기간 동안 1천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상주를 방문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됐던 체육계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회를 개최해 지역과 상생하는 스포츠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