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인 돌풍을 일어키는 가운데 상주시 도남동에 있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놀러오樂 - 추억의 게임’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는 자원관 생물누리관에서 13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열린다.
어린 시절 즐겼던 추억의 게임인 ‘자원관 꽃이 피었습니다’, 딱지치기, 구슬치기 등 가족단위의 다채로운 오락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원관 꽃이 피었습니다’는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하루 총 4번 진행하는데, 안내부스에서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딱지치기, 구슬치기, 다리 건너기, 투호던지기는 안내부스에서 참가용지를 받아 자원관 야외 곳곳에 배치된 운영부스를 찾아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권영창 전시교육실장은 “어린 시절 즐겼던 추억의 게임을 온가족이 함께 즐기며 가족구성원 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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