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등학교 학업중단예방’ 업무협약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조일고

대구시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혜은)와 조일고등학교(교장 박동환)가 3일 조일고등학교에서 ‘특성화고등학교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대구광역시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16년 개소 이후 지역 내 청소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적·치료적·회복적 서비스를 다각적으로 지원하는데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특성화고등학교의 학업중단 문제를 해결을 위해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를 기반으로 해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특성화고등학교의 학업중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호 기관 간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근모)가 동구지역 ‘특성화고등학교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실태조사 및 프로그램개발 등의 과정에 함께 참여하며 힘을 보탤 예정이다.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혜은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동구지역의 학업중단율 감소와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 문화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