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45병동, 감염관리실, 수술실, 영상의학과, 의료혁신부, 작업치료실, 전산과, 약제과가 참가해 각 부서는 의료질 향상을 위한 의료서비스 개선 활동을 실시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발표 대신 병원 전 직원들에게 비대면 정보 공유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은 감염관리실이 ‘집중치료실 감염감소 활동’을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우수상은 ‘HAPPY! 입원만족도! SMILE!’를 주제로 환자경험평가를 바탕으로 개선활동을 실시한 의료혁신부와 ‘화재 발생시 신속대응체계의 전산개발 및 구축 활동’을 실시한 전산과가 받았다.
이번 대회 결과 심사는 전 직원들이 판정단으로 투표권을 행사한 점수와 QI 위원들이 평가한 각 팀의 세부 항목별 사전 점수가 더해져 공정함과 신뢰성을 보였다.
조광연 에스포항병원 대외협력처장은 “병원의 모든 구성원이 의료질 향상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