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 소상공인·단체장 소통간담회 개최

위생업소 종사자 백신접종 독려

포항시 남구가 3일 코로나19로부터의 일상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단체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간담회는 위드 코로나와 함께 일상으로의 단계적 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위생단체의 현안 및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주요 시정추진 사항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 자리에서 오태필 한국음식업중앙회 포항시지부장은 “일상으로의 단계적 회복을 위해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위생 종사자가 힘을 모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복조 남구청장은 “그동안 묵묵히 정부시책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집단 면역 기반을 위한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한편 방역대책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