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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관광특구 활성화 묘수 찾아라”

박동혁기자
등록일 2021-11-03 20:10 게재일 2021-11-0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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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광전문가 등 초청 포럼 개최

포항시는 3일 라한호텔 야외테라스에서 관광특구 지정 2주년을 기념한 ‘포항영일만관광특구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관광 전문가를 비롯한 포항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 및 포항관광협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개최됐다.


이날 윤대순 경기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포항영일만관광특구 활성화 방안 및 위드코로나를 대비한 중장기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위드코로나 이후 관광마케팅 전략 수립, 곧 운영될 스페이스워크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 등 특구 내 관광 수요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주제발표는 △김진우 경북문화관광공사 차장의 ‘관광특구 외국인 단체 및 개별관광 활성화 방안’ △고재열 여행크리에이터의 ‘영일만관광특구 내 시설물 연계 활용방안’ △유우빙 중국 관광 교수 ‘위드코로나에 대비한 관광활성화 방안 모색’으로 구성됐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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