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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 ‘찾아가는 현장전입창구’ 확대 운영

이시라기자
등록일 2021-11-03 20:10 게재일 2021-11-0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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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 평보관 강의동 앞 설치
포항시 북구는 3일 하반기 북구 인구유입을 위한 집중타깃 공략으로 포항대학교에 ‘찾아가는 현장전입창구’를 확대운영 한다.

이번 ‘현장전입창구’는 학생들의 이동량이 많은 포항대 평보관(강의동)앞에 설치되며 기말고사 전인 12월 3일까지(매주 월·수·금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현장에서 공무원이 직접 전입신고를 상담·안내하고 현장접수도 받고 있어, 신분증만 지참하면 누구나 바로 전입신고와 전입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북구는 전입혜택(전입지원금, 무상 종량제봉투 지급)을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자체 전입홍보물을 배부하고, 전입자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들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라정기 북구청장은 “전 부서가 협동해 포항대 외에도 전입수요가 많은 곳을 집중 타깃으로 실질적인 전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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