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인문학에 대한 이해와 접근을 위해 ‘영화 인문학’ 대해 전문가를 초청 설명을 듣는 특강이 진행됐다.
울릉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원은정 한국청소년센터 대표를 초청 울릉주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영화 인문학 ‘ 영화가 나에게 하는 질문들”이라는 주제로 원은정 강사를 울릉도서관으로 초청, ‘환대, 감탄, 감사 그리고 영화 ’광해‘를 통한 관계심리학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원은정 강사는 한국청소년센터 대표뿐만 아니라 인권교육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산다는 것’, ‘영화가 나에게 하는 질문들’ 등이 있다.
신승호 울릉도서관 주무관은 “이번 인문학 특강에 참여한 분들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