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를 선언했다. 도내 23개 시군 의장들은 지난달 29일 고령군청에서 295차 월례회를 열고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 선언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선언문을 통해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하병두 협의회장(영덕군의회 의장)은 “국제회의도시 경주는 2012년 APEC 교육장관회의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풍부한 경험과 숙련된 운영능력을 세계로부터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병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