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북도문화관광공사가 지난 29 ~ 31일까지 보문호반 힐링걷기 비대면 이벤트를 개최했다.
행사는 별도의 대면없이 QR코드를 통해서 참여해 메인이벤트와 2개의 부대 이벤트로 진행했다.
각 이벤트에는 커피 쿠폰,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됐으며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총 7회의 보문호반 힐링걷기를 모두 참가하는 사람에게는 완주증과 20명 추첨을 통해서 걷기관련 용품‘힐링걷기 패키지’를 선물했다.
참가자들은 보문호반산책길에 특정한 조각상을 찾는 숨은 조각상 찾기 및 20여 개의 힌트로 답을 유추하는 스무고개 퀴즈에 참가했다.
행사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With코로나) 전환과 관련 최근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을 힐링걷기와 접목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성조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최근 코로나로 인해 지쳐가는 시·도민 및 관광객분들에게 야외에서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고 가을의 호수 바람과 함께 걸으며 근심 걱정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행사가 됐으면 한다”며“정부의 위드코로나 전환과 관련해 공사에서는 더욱더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를 다양하게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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