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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 상품 판매현장 국무총리방문…울릉독도상품 온라인 비즈페어 안동에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1-10-29 19:05 게재일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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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독도 상품 비즈페어 in 안동에 김부겸 국무총리가 직접 방문하는 등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고 30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 채널을 통해 독도상품 비즈페어 라이브 상거래 행사가 진행된다.

경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은 안동 탈춤공원에서 지난 26일부터 3일간 제3회 독도상품 비즈페어 in 안동 행사를 개최했고 김부겸 총리 및 이철우 경북지사가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독도재단은 이와 함께 30일 오전 11시, 오후 7시 등 두 차례에 걸쳐 네이버 쇼핑 라이브 채널을 통해 제3회 독도상품 비즈페어 라이브 커머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 행사는 오프라인 비즈페어에 참여했던 울릉도·독도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16개 업체가 참가하고 전문 쇼호스트의 진행을 통해 판매된다.

오전 11시부터 1부 방송이 시작되며 독도마스크, 인형, 산나물, 간장 등의 상품을 소개한다. 저녁 7시에 시작되는 2부 방송은 화장품, 의류, 완구류, 생활용품 등의 상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1, 2부 방송은 각각 2시간가량 진행된다.

독도마스크, 독도티셔츠 등의 판매금액 일부를 독도 홍보 사업의 후원금으로 기부하는 라쉬반코리아 백경수 대표는 “더 많은 시민에게 독도 제품이 친숙하게 다가갈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독도상품을 판매하는 업체들의 저변 확대와 독도 관련 상품의 산업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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