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구미시, 운전면허상설학과시험장 설립 추진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1-10-25 18:43 게재일 2021-10-26 10면
스크랩버튼
경북 기초단체 첫 신설 협약
[구미] 구미시가 25일 경북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운전면허상설학과시험장 신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남택화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장, 한성욱 경운대학교 총장 등 3개 기관 대표는 구미운전면허상설학과시험장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구미운전면허상설학과시험장은 경운대 내 20여 명의 응시생을 수용할 수 있는 학과시험장과 교통안전교육장, 접수실 등 60여 평 규모로 설립된다. 12월말까지 시험장 네트워크 구축 및 시범운영을 마치고 내년 1월부터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구미운전면허상설학과시험장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접수부터 시험결과 확인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상설학과시험장이 운영되면 매년 운전면허를 응시하는 구미시민뿐만 아니라 김천, 상주 등 연간 8천여 명의 시민들이 혜택을 볼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