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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제37회 우리 문화재 그리기 대회 우수작품전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1-10-25 16:10 게재일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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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국립경주박물관은 27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 ‘제37회 우리 문화재 그리기 대회’ 우수작품전을 어린이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작품은 우리 문화재 그리기 대회에 입상한 우수작이다.

최고상인 으뜸상은 ‘토우장식항아리’를 그린 권준서(경주 유림초등학교 4년), ‘말을 타는 지배자’를 그린 박창진(대구 동덕초등학교 2년), ‘새모양 토기’를 그린 권도윤(포항 효자초등학교 1년) 어린이가 수상했다.

입상 작품들은 우리 문화재를 박물관 속의 전시품으로서만이 아니라 어린이다운 상상력과 독특한 표현으로 되살려 우리 옆으로 친숙하게 이끌어내고 있다고 심사위원들은 평가했다.

대회는 여름방학 기간 중에 진행했으며 국립경주박물관을 직접 방문해 문화재를 감상한 초등학생들이 종이를 받아가서 집에서 작품을 그린 후, 390명의 작품이 우편으로 접수됐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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