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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여성들의 아동 위한 나눔 행복…울릉여협 協 함께하는 지역사회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1-10-24 14:37 게재일 20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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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여성들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나누는 행복’을 주제로 지역아동 및 취약계층 어린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을 실천했다.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윤정)에서는 지난 18일과 22일 양일간 울릉 한마음회관에서 울릉군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봉사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18일은 한마음 꿈 터(장난감도서관)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위한 편백나무 등 장난감 소독 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한마음꿈터 주변을 청소하는 하는 등 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줬다. 22일에는 드림스타트 및 다문화 아동을 위한 간식(닭강정, 타코야끼, 과일 등)을 만들어 제공했다.

최윤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손맛이 담긴 간식들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관내 아동을 위해 봉사하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드림스타트는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만큼 각 분야의 후원으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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