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성주군 백년가게 1호점에 초전면 ‘새불고기식당’ 선정

전병휴기자
등록일 2021-10-19 20:00 게재일 2021-10-20 10면
스크랩버튼
성주군이 초전면 새불고기식당을 지역 백년가게 1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갖고 있다. /성주군 제공
[성주] 성주군은 18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백년가게 지원사업에 선정된 초전면 ‘새불고기식당’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미센터장, 초전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백년가게 현판 제막식에 이어 인증 확인서를 전달했다.

백년가게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소상공인 성공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업력 30년 이상 가게 중 경영자의 혁신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성, 영업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선정하고,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제품홍보 및 사업장 환경개선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가중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불고기식당이 지역 백년가게 1호점으로 선정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관내 우수한 업체를 육성 발굴 지원하는 등 지역상권 회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