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는 모두가 행복한 복지서비스를 구현하고자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홍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울릉군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12일 울릉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2021년 제4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저동지역에서 전개했다.
이번 제4차 회의의 주요 안건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효과적인 발굴을 위한 기반으로 운영세칙 전부 개정과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한 하반기 특화 사업의 대상자 결정 심의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울릉군 조례에 근거,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의 회계, 예산, 결산 등을 규정하여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또‘사랑의 나누미(米)’, ‘즐거운 변화 반려 식물지원 사업’ 대상자를 회의를 통해 결정해 세부 방안과 함께 적극추진하기로 했다.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관계기관 종사자 등이 참여, 주민 왕래가 잦고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를 방문,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지 배부하기도 했다.
또한 ‘함께 찾아주세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어께 띠를 하고 거리 홍보 캠페인을 추진,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등 소외되는 복지대상자가 없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지속하는 코로나19 사태로 직접적인 활동을 하지 못한 것을 고려, 하반기 자체사업에 더욱 힘을 모아 나눔의 향기로 모두가 행복한 울릉도를 만드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