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호두를 이용한 홍보기념품을 개발해 디자인 특허 출원했다.
김천호두 브랜드 인지도 구축과 호두 생산 주산지로서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다.
기념품은 안마봉, 롤러 마사지기, 효자손 등이다. 호두나무 본연의 목재를 이용해 만든 상품이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호두를 이용한 홍보기념품 개발로 김천호두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천의 호두 생산량은 연간 약 323t이며, 전국 생산량의 32%를 차지하고 있다. 생산액은 41억원으로 전국 1위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