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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4분기 코로나19 예방 접종 추진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1-10-11 17:00 게재일 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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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가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확대 추진한다.

시는 4분기에 소아청소년(12~17세), 임신부 등으로 접종 대상 범위를 넓히고,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시행한다.


상주시의 접종 현황은 현재까지 1차 접종 7만1천 명, 접종 완료 5만8천 명이며,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 74.5%, 완료는 61.4%다.


16~17세는 10월 5일부터 29일까지 사전예약을 거쳐 10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접종을 한다.


12~15세는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사전예약을 한 뒤 11월 1일부터 27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된다.


임신부는 10월 8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예약 시는 임신 여부, 출산 예정일 등을 본인이 직접 입력해야 하고, 10월 18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mRNA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을 접종한다.


또 중증·사망 예방 및 코로나19 감염 위험군 보호를 위해 기본접종 완료 6개월이 지난 면역저하자, 고령층을 포함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10월부터 순차적으로 mRNA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을 추가 접종(부스터샷) 한다.


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 이행 준비를 목표로 한 4분기 접종계획에 따라 예방 접종 대상자를 확대한 만큼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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