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내 신망 두텁고 관리능력 탁월
대구지방조달청장에 이경원(52·사진) 전 조달청 비서관이 8일 취임했다.
이 신임 청장은 강원도 평창 출신으로 부산고등학교와 관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2년 공무원으로 입직했다. 그는 조달청 감사담당관실, 기획조정관실, 서울청 공사관리과장, 청장 비서관 등 조달청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조달행정 전문가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고 관리능력도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경원 청장은 “장기적인 코로나19 상황으로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기업의 혁신성장 지원, 중소기업 지원 강화, 효율적인 조달정책 집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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