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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경북전문대 협약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1-10-07 17:38 게재일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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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젊고 생동감 넘치는 엑스포 운영을 위해 경북전문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경북전문대학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 만드는 화합 엑스포’를 이루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엑스포 관련 전문인력 및 자원봉사단 인력 지원, 재학생 자원봉사 참여 시 다양한 혜택 부여,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연관 기관·단체의 엑스포 관람 유도 및 관람 시 편의 제공 등을 포함하고 있다.

조직위는 지역 대학의 우수한 인력 참여 유도로 학생들에게 실전경험을 통한 자기계발 기회 제공과 엑스포의 원활한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범 엑스포 조직위원장은 “대규모 국제행사인 엑스포 준비 과정에서 경북전문대학교와 같은 전문교육기관이 지역 내에 있다는 것은 참 다행스러운 일이다”며 “학교측의 적극 협조와 동참 의지에 감사하며, 열정있는 청년들의 참여로 한 층 더 생동감 넘치는 엑스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개교 49주년을 맞는 경북전문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서 최우수 A등급을 획득하는 등 실용적 고등직업교육으로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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