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가 지역 청년의 참여 기회 보장과 권익 증진 위한 교두보를 구축했다.
시는 6일 시민의 방에서 상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상주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상주시 청년 기본 조례’를 근거로 지역 청년 및 전문가,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 청년들의 현실에 맞는 청년정책 수립을 담당하게 된다.
청년정책위원은 2019년부터 활동해 온 1기 위촉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공개 모집을 통해 새로 선발했다.
위원회는 상주시 청년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과 평가,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또는 자문하며, 청년 참여와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강영석 시장은 “상징적인 위원회가 아닌 실질적으로 지역 청년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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