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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공배달앱 먹깨비 릴레이 챌린지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1-10-05 19:58 게재일 2021-10-0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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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사진 업로드 후 참여자 지목
[영주] 영주시는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성공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경북 공공배달앱 릴레이 챌린지’를 추진한다.

챌린지 참여자는 SNS에 먹깨비로 주문한 음식 사진 등을 업로드해 인증 후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해 행사 동참을 유도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고자 개발된 먹깨비 홍보와 실질적인 효과 증대를 위해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시청 공무원, 지역 내 공공기관 직원들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지난달 9일 포항, 김천, 안동, 구미, 영천, 상주, 문경, 경산, 칠곡, 예천군 등 도내 11개 지자체가 동시 오픈했다.

먹깨비는 업주들의 가입비와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1.5%로 저렴한 점에서 소상공인들로부터 호응을 받으며 가맹점이 늘고 있다.

또 앱 주문 시 영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해 10% 선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릴레이 챌린지 행사를 통해 시청 및 공공기관 직원들이 배달앱을 먼저 이용하고 홍보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 증대를 위한 착한 소비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 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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