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대구시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레저 문화 확대에 따른 캠핑카·캐러밴 자동차세 세부담 개선 방안’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캠핑카·캐러밴 자동차세 세부담 개선 방안은 기존 차량과 구별되는 레저용 차량에 대한 별도의 과세 기준을 제안하는 내용이다.
수성구는 캠핑카·캐러밴 자동차세 세부담 개선 방안을 오는 11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대구광역시 대표로 참가해 연구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