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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의 미래를 본다” 구미서 국제포럼 개최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1-10-04 17:38 게재일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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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기술의 미래를 조망하기 위해 5일부터 사흘간 금오산 일원에서 ‘기술과 인간 국제포럼 2021’을 개최한다.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해외 전문가 강연과 토론을 통해 관련 기술의 발전 동향을 살피고, 인공지능과 인류가 공존하는 미래모습을 예측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기술발달과 인간 삶의 변화’를 주제로 세바스찬 스런 전 구글 부사장과 최윤식 아시아 미래인재연구소장이 강연한다.


두 번째 세션은 ‘초기술사회 인간의 가치’라는 주제 아래 미래학자로 ‘제4의 시대’ 저자인 바이런 리스와 트렌드 분석 전문가 이준영 교수가 각각 강연한다. 각 세션 후 토론시간이 이어진다.


포럼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실시간 화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하고 모든 프로그램을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6일 호텔금오산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장세용 시장 개회사, 김부겸 국무총리 영상 축사, 이철우 경북지사 축사, 곽호상 금오공대 차기 총장 기조 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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