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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세계인성포럼 대행용역 중간보고회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1-09-30 17:11 게재일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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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는 30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성에서 길을 찾다’란 주제로 개최되는 제3회 세계인성포럼 대행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지난 7월 6일 착수보고 이후 진행된 용역업체의 추진상황 보고와 앞으로 추진 될 계획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세계인성포럼은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이어진다.

김형석 연세대 교수와 신성철 전 카이스트 총장이 기조강연을 하고 배우 이승윤과 소아정신과 서천석 박사, 취업의 신으로 불리는 황인 대리가 특별강연한다.

학부모와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인성과 관련 주제별 세션 발표도 있다.

부대행사로 10월 22일까지 인성의 향 디카시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작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3회째 개최되는 세계인성포럼이 다시 ‘인성’의 발현으로 서로 연대하고 협력해 코로나19라는 시대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줄 것으로 믿는다”며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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