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김천일반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김천시는 국·도비 등 58억원을 들여 산업단지내 주차장에 공연장과 북카페, 전시홀, 재활 스포츠 마사지 센터, 건강검진센터, 옥상정원, 공유주방 등 다양한 시설이 집적된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
내년에 설계 공모를 거쳐 2024년 완공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근로자와 기업체, 지역 주민들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문화·휴식공간을 만들기위해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나채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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