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점식은 농협중앙회 이수환 대구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지역 조합장, 월배농협 조합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전한 송현역지점은 대구 도시철도 1호선과 인접해 있으며, 주차시설 확보로 기존 지점의 주차난을 해소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박명숙 조합장은 “송현역지점의 이전을 계기로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더 힘쓰겠으며, 지역과 함께 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배농협은 1969년 12월 설립돼 현재 본점과 지점 8곳(하나로마트 1곳 및 본점 경제사업장 포함)을 두고 있으며, 2021년 6월말 기준 조합원수는 1천678명, 총자산은 1조531억에 달한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