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경제자유구역 영상 콘텐츠 공모전’은 경제자유구역 온라인 홍보 콘텐츠 확보라는 공모전 취지에 따라 경자단이 대한민국의 9개 경제자유구역을 대상으로 각각의 비즈니스 및 정주환경 등을 제작한 영상을 모집해 진행했다.
접수된 작품들은 목적성, 창의성, 대중성, 영상 완성도 등 총 4가지 심사지표에 따라 내·외부 심사를 거쳐 총 10개작이 선정됐고, 그 중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을 주제로 한 응모작이 최우수상(2순위)을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다.
최삼룡 대경경자청장은 “외부에서 바라본 경제자유구역의 존재의의와 목적이 취임 시 다짐했던 초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민이 만족하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 ‘제니가 소개하는 DGFEZ’는 대경경자청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