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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삼 영남대 교수, 국제학술대회 ‘최우수 세션상’ 수상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1-09-27 15:04 게재일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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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컴퓨터공학과 황도삼(63) 교수가 제34회 응용 지능 시스템의 산업과 공학 및 응용 국제학술대회(IEA/AIE 2021, The 34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dustrial, Engineering & Other Applications of Applied Intelligent Systems)에서 ‘최우수 세션상(Award for the Best Session)’을 수상했다.

국제응용지능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Applied Intelligence)와 일본인공지능학회(JSAI, Japanese Society for Artificial Intelligence) 등이 공동 개최하는 IEA/AIE는 인공지능(AI)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자들이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올해 34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25개국에서 106편의 논문이 선정됐으며, 지난 7월 29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22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논문 발표가 진행됐다. 

황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폴란드 브로츠와프과학기술대학교(Wroclaw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녹 탄 뉴엔(Ngoc Thanh Nguyen) 교수 등과 함께 ‘소셜 미디어의 집단지성(CISM 2021, Collective Intelligence in Social Media)’이라는 특별 세션을 조직해 운영해 최우수 세션으로 선정됐다. 

황 교수는 녹 탄 뉴엔 교수와 함께 2011년부터 ACIIDS(Asian Conference on Intelligent Information and Database Systems), ICCCI(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mputatational Collective Intelligence), MISSI(International Conference on Multimedia & Network Information Systems) 등의 국제학술회의를 조직해 국제 공동 협력과 교류를 통한 학문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2022년 7월 일본에서 개최 예정인 ‘IEA/AIE 2022’에서도 국제위원회를 조직해 운영할 계획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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