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동안 총 1만579건 접수<br/>화재 인명 피해는 한건도 없어
23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119신고건수는 총 1만579건이 접수됐다. 지난해 추석 연휴에 비해 19.6% 늘어난 수치다. 연휴 기간에 발생한 화재는 총 9건으로 592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구조 활동은 478건, 구급 활동은 2천129건, 상담 전화는 3천21건 접수됐다.
화재 신고는 하루 평균 14건으로 지난해 추석 연휴(26건)에 비해 줄었다. 반면 구조 활동, 구급 활동, 구급 상담 , 병원·약국 안내전화 신고는 증가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