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1억4천만원 확보
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기초역량을 갖춘 시장을 대상으로 5대 혁신과제(△편리한 지불·결제 △고객신뢰 제고 △위생·청결 △상인조직 역량강화 △시장 안전관리) 등을 추진하고 앞으로, 문화관광형 특성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전 기반조성을 지원한다.
칠곡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억4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지방비 포함 총 2억8천만원 사업비로 지역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 지난 7월 개소한 왜관시장 행복문화센터와 연계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선기 군수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을 통해 상인들의 역량강화 및 자생력을 확보하고, 적극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지역경제를 이끄는 명품시장으로 탈바꿈해 더 많은 고객이 방문해 매출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