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에 따르면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 동안 비슬산 자연휴양림에 있는 숙박시설, 오토캠핑장, 반딧불이 전기차 등의 시설이 모두 정상 운영되며, 추석 당일에 한해 반딧불 전기차만 오후 1시부터 늦게 운행된다.
비슬산 자연휴양림은 가을을 맞아 가족들과 산책 및 힐링을 할 수 있는 숲내음길, 치유길 등 등산로가 잘 갖춰져 있다. 또 주변의 비슬산 오토캠핑장, 송해공원, 비슬산 유스호스텔 등과 연계해 관광과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강순환 이사장은 “긴 추석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비슬산에서 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