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는 문화재 발굴 조사기관인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에 의뢰해 올해 12월 말까지 이어진다.
송삼리 고분군을 비롯한 무을면 일대 고분군은 조성 시기가 삼국시대로 올라가며 구미지역 고대사의 실마리를 풀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조사를 통해 문화재 가치를 확인하고 체계적 연구와 보존 관리 대책을 세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부각되지 못한 구미 고대사 실체를 규명하고 유적을 정비해 활용사업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