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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치유원, 예천운영본부 신설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1-09-13 20:11 게재일 2021-09-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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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센터·치유숲길 등 갖추고<br/>북부권역 산림치유 서비스 확대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은 경북 북부권역 산림치유 서비스 확대를 위해 예천운영본부를 신설한다.

이에 따라 국립산림치유원은 예천군 효자면 예천운영본부와 영주 봉현면 영주운영본부 등 2개 운영본부로 운영된다. 신설된 예천운영본부는 다도·명상 특화시설인 산림치유문화센터를 비롯해 백두대간 천혜의 경관을 담은 문드래미 치유숲길(1.8㎞), 향기·맨발치유정원, 자연 친화적인 재료로 지어진 숙소(60실, 1일 숙박인원 138명) 등을 갖췄다.

김종연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예천과 영주를 아우르는 산림치유원의 이점을 살려 경북 북부권역에 산림치유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경북 대표 힐링 여행지로 산림치유원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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