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기념식에서는 해양경찰 업무 발전에 이바지해 유공을 인정받은 기획운영과 정무원 경정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수사과장 김윤호 경정은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해양오염방제과 박제현 주무관은 해양경찰청장 표창을, 309함 김완수 순경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표창을, 정보외사과 강지훈 경장은 포항해양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한상철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우리나라의 200해리 배타적 경제수역 선포를 기념하고 해양주권 수호의 막중한 임무를 기억하는 날이 바로 오늘이다”며 “전 직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