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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주말 확진자 각각 42명

이창훈기자
등록일 2021-09-05 20:01 게재일 2021-09-0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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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의료기관 누적 241명  ​경북선 구미 교회발 무더기 감

대구·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란히 42명씩 발생했다.

5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 42명이 늘어나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만3천861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중 3명은 남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누적 확진자는 214명이 됐고, 중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2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은 8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수성구 소재 사업장(2명), 서구 소재 학교(1명), 동구 소재 의료기관(3명), 달성군 소재 사업장(1명), 북구 소재 사업장(2명), 서구 소재 종교시설(1명) 관련으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 접촉자는 20명이고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3명이 확진됐다.

같은날 경북지역에서도 확진자 42명이 나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구미 15명, 경주 10명, 포항 8명, 칠곡·예천·울릉 2명, 김천·영주·경산 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7천314명으로 늘었다.

구미에서는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5 이 확진됐으며, 구미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8명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2명이 확진됐다.

경주에서는 다른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4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2명, 아시아에서 입국한 3명, 2일 확진자와 동선겹침으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에서는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6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칠곡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1명, 3일 취업을 위한 선제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으며, 예천에서는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2명이, 울릉에서도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2명이 확진됐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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