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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취약계층 생계안정 희망일자리사업

박동혁기자
등록일 2021-09-02 20:00 게재일 2021-09-0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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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12월까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대비와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 도모를 위해 2021 희망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

예산 18억여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2일부터 6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881명이 지원했고 최종적으로 378명이 사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이번 사업은 포항지역 내 환경정화, 생활방역, 행정업무보조 등 분야에 326명이 9월부터 11월까지 투입되며, 백신접종 지원인력 분야에는 52명이 10월부터 투입돼 12월까지 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참여자는 근무분야에 따라 3개월 동안 하루 3∼8시간 근무를 하며 급여는 시급 8천720원의 임금과 1일 여비 5천원 및 주휴·연차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통한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 수요에 충족하는 공공일자리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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